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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꿀팁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국가 +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 국가는 어디?

 

코로나 이후로 출국 및 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가 생겨나면서 한동안 해외여행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해외 항공권을 끊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국가는 어디인지, 그리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 국가는 어디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중국, 대만 여행 가능할까?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본이나 대만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관광 목적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업 등 특별한 목적이 있을 경우에만 입국이 허용된다고 하는데요, 설령 입국 비자를 받아 입국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긴 격리기간을 감수해야 합니다.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한 주요 국가

그렇다면 무격리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에는 어디가 있을까요?
현재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입국 시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여행 가능 국가에는 괌, 몰디브, 미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이판, 우루과이, 인도, 캐나다,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하와이, 호주 등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영문 백신 증명서와 출발 24시간 이내의 영문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 국가

 

유럽 지역은 입국 기준이 완화된 곳이 많은데요, 백신 미접종자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독일, 두바이, 라오스, 몽골, 베트남,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이집트, 칸쿤, 포르투갈 등은 미접종자도 입국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미접종자의 경우 출발 24시간~72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신속항원 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나라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미리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는 해외여행 후 국내 입국시 7일간의 격리를 해야 한다는 점도 유념해두시길 바래요.

 

 

 

 

 

무격리 해외여행 필요 서류 준비하기

무격리 해외여행이 가능한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국가마다 입국 시 필요한 코로나19 관련 서류와 입국 규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전 체크는 필수입니다.

보통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질병관리청의 백신 인증 앱인 ‘쿠브(COOV)’가 발급한 증명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몇몇 국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쿠브 앱 접속 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 ‘국제 증명서’ 메뉴에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인쇄하여 지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의 ‘전자 민원 서비스’를 통해 발급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완치 증명서 (영문) 발급 방법

코로나 완치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확진 이력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 격리 해제 이후에도 한동안 PCR검사에서 양성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코로나 완치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영문으로 된 코로나 완치 증명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국가와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 국가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국가별 입국 규정이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해당 국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