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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주식)

세계 부자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우리나라 부자순위는?)

세계 부자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우리나라 부자순위는?)

 

이번 글에서는 세계 부자순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계 부자순위는 매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 개인 자산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의 부자들의 재산 규모 뿐 아니라 경제 트렌드와 산업 동향까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금부터 세계 부자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살펴보고, 우리나라 부자순위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부자순위 : 1위부터 10위까지 살펴보기

 

 

먼저 세계 부자순위 상위 10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명 빼고는 대부분이 미국인이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아요.

 

 

 

1위는 프랑스의 베르나르 아르노로,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의 회장입니다. 자산이 무려 2310억 달러에 달하네요.

 

2위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로, 204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위는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 1960억 달러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4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래리 엘리슨(오라클),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 래리 페이지(구글), 무케시 암바니(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차지했는데요.

 

상위 10위 부자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IT 기업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최근 우리 사회에서 IT 기술 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세계 부자순위 : 11위부터 20위까지

 

 

다음으로는 11위부터 20위까지의 순위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여전히 미국인이 많지만 다양한 국적의 부자들도 볼 수 있는데요.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1위는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차지했네요.

 

12위는 블룸버그 LP의 마이클 블룸버그, 13위는 멕시코의 카를로스 슬림 헬루, 14위는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자라), 15위는 프랑스의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로레알)입니다.

 

16위부터 20위까지는 인도의 고탐 아다니, 월마트 가문의 짐 월튼, 롭 월튼, 앨리스 월튼, 그리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클 델이 포함되어 있네요.

 

 

 

 

우리나라 부자 순위는?

 

 

세계 부자순위 상위권에서 한국인을 찾아보기는 어려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삼성 이재용 회장이 세계 순위 197위로 200위권에 든다고 합니다.

 

한국의 20대 부자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아요. 참고로 2024년 4월 기준이며 환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억 달러 미만 재산은 반올림, 반내림 되어 있습니다.)

 

 

 

2위는 셀트리온의 서정진 총수로 68억 달러, 3위는 메리츠금융그룹의 조정호 회장으로 56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명예회장, 전 리움미술관 관장 홍라희, 카카오의 김범수 총수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네요.

 

우리나라 부자순위를 보면 전통적인 대기업 총수들뿐만 아니라 IT,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 분야의 기업인들도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금까지 세계 부자순위 및 우리나라 부자 순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부자순위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각국의 경제력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지, 어떤 기업들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요.

 

미래의 세계 부자순위는 어떻게 또 바뀌게 될지 궁금하네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