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에 좋은 타트체리 효능, 먹는법 알아보기 + 항염증에 좋은 타트체리 주스, 스무디 만들기 (엄지의 제왕)

만성 염증에 좋은 타트체리 효능, 먹는법 알아보기 + 항염증에 좋은 타트체리 주스, 스무디 만들기 (엄지의 제왕)

이번 포스팅에서는 tv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에서 소개되었던, 만성 염증에 좋은 타트체리의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체리의 종류에는 타트체리, 스위트체리가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보는건 스위트체리라고 합니다.

스위트 체리와는 다른 품종인 타트체리는 유럽 북반구가 원산지로 색이 빨갛고 강한 신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

이 타트체리가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어서 만성 염증 관리에 참 좋다고 하는데요,

만성 염증이 많을 때 우리 몸이 겪을 수 있는 질환에는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 등이 있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타트체리의 항염증 효능, 그리고 먹는법 (타트체리 주스, 스무디 만드는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성 염증 관리가 필요한 질환들

 

 

만성 염증 관리가 꼭 필요한 질환에는 먼저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있는데요,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란 자가 면역 이상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뜻합니다.

적절한 진료와 꾸준한 약 복용으로 염증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며,

꾸준히 만성 염증을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래 항목들 중 4개 이상에 해당되면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3가지 이상 부위의 관절이 부어있다
-손가락, 발가락에 관절염이 있다
-좌우 대칭적 관절염이 있다
-악수가 꺼려진다

특히 관절 뻣뻣한 증상 최소한 6주 이상 지속되면 꼭 병원에 방문해 보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만성 염증이 많으면 류마티스성 관절염 뿐 아니라 장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만성 염증으로 장이 예민해져 복통, 설사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즉, 만성 염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장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화장실을 자주 가면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설사를 하루에 10번 이상 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특히 복통, 설사, 혈변 등등이 동반되면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며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고 해요.

정확한 진단, 치료와 함께 항염증 효과가 있는 타트체리 섭취로 염증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 만성 염증 감소를 돕는 타트체리 효능 (항염증 효과)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을 막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타트체리가 스위트체리보다 2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항산화성분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이 아스피린보다 소염 효과가 10배 더 높다고 해요.

특히 하루에 체리 10개면 안토시아닌의 일일 권장량 12mg을 충족할수 있으며

외국에서는 의사가 통풍, 관절염 환자에게 체리를 추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아유르베다라고 불리우는 인도 전통 의학에서도 학염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리를 사용했다고 기재되어 있기도 하고요.



타트체리의 신맛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까지 들어 있어어 생체 리듬 조절,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면부족이 비만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비만 예방에 도움되는 셈이죠.ㅎㅎ


뿐만 아니라 타트체리에는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만성 염증으로 혈관 질환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타트체리 속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이런 항염증 효능을 가진 타트체리로 주스, 스무디 만드는법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트체리 주스 만드는법

물 1리터에 타트체리 원액 30ml를 넣어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쉽게 상해서 생과대신 건조형태 or 원액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주스로 섭취하면 매우 간단하고 손쉽게 타트체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주스는 달지 않으면서 매우 상큼한 맛이 나며 뒷맛이 개운하니 좋다고 하네요.^^

# 타트체리 스무디 만드는법

1. 파인애플 50g을 믹서에 넣어주세요. (종이컵 반 컵 정도)

2. 떠먹는 요구르트 100g을 넣어줍니다. (달지 않게 요구르트는 무가당으로 준비)

3. 시원하게끔 얼음 몇 조각을 넣고, 타트체리 원액 30ml을 넣어주세요 (소주잔 반 잔 정도)

4. 모든 재료를 갈아주면 끝!

 

=>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타트체리 속 퀘르세틴 성분과 효능이 비슷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해요.

특히 항 바이러스 효과, 독소 배출, 항염증 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여름철에는 장기능이 떨어지기 쉬운데, 파인애플과 함께 섭취하면 장 건강, 기력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타트체리 먹을때 주의점, 하루 권장량

 

타트체리를 과다 복용 시에는 설사,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타트체리의 하루 권장량은 원액의 경우 50ml 정도, 말린 타트체리는 15알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적정량 섭취하시면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