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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 및 주의사항 (+광노화의 위험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3세대 콜라겐으로 알려진 저분자 어린 콜라겐의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한 시기에는 광노화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저분자 어린 콜라겐은 체내 흡수력이 뛰어나 광노화로 인해 손상받은 피부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름철 특히 유의해야 할 광노화의 위험성과, 피부 및 전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는 몸신이다’에 방영된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

 

 

 

 

광노화란?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피부 노화를 ‘광노화’라고 부릅니다. 보통 자외선을 쬐었을 경우 피부가 까맣게 타는 등 색소가 침착되는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노화되고 주름도 생길 수 있습니다.


광노화의 위험성!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자외선 A와 자외선 B가 피부 표피와 진피에 있는 세포까지 다 손상을 시킬 수 있는데요, 피부 세포가 손상되는 것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이 암세포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즉,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피부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콜라겐이 파괴되는 경우 위험성

자외선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피부뿐만이 아닌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콜라겐이 파괴되면 전신 건강도 위태로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혈관, 연골, 뼈, 힘줄, 치아, 머리카락 그리고 눈의 각막까지 전신에 분포하면서 우리 몸의 세포 조직을 서로 붙여주는 접착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콜라겐 섬유 불과 1mm가 무려 40kg을 지탱할 수 있는 장력을 갖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죠. 그래서 이렇게 강력한 장력을 갖고 있는 콜라겐이 감소하게 되면, 세포를 잡아주던 지지대가 사라지게 되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관절염, 감소증 그리고 탈모까지 생기는 등 온갖 전신 노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이란?

저분자 어린 콜라겐의 ‘어린’은 물고기 ‘어’자에 비늘 ‘린’자를 사용한 단어인데요, 저분자 어린 콜라겐은 생선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을 뜻합니다.

콜라겐은 이 분자 크기에 따라서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뉘는데요, 불순물을 줄이고 순도를 높인 어린 콜라겐이 바로 3세대 콜라겐이라고 해요.


저분자 어린 콜라겐의 분자 크기는 173 Da(달톤)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15만 4천 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만큼 잘게 쪼개서 우리 몸속에서 흡수율을 높인 콜라겐을 말합니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 : 높은 흡수율

한 연구에 따르면 300달톤의 저분자 콜라겐과 5000 달톤의 고분자 콜라겐 섭취율의 체내 흡수율을 비교해봤더니, 저분자 콜라겐 섭취를 한 쪽이 최대 200배 이상 체내 흡수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게 쪼갠 어린 콜라겐은 피부 세포와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 피부나 뼈나 관절에 좀 더 높은 흡수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저분자 어린 콜라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또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 : 광노화로 손상된 피부 회복

어린 콜라겐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에 의해 이미 손상이 되어 있는 피부에 12주 정도 어린 콜라겐을 투여했더니 주름의 깊이와 주름의 개수가 감소했고, 피부 속 수분 함량도 증가한 데다가 이미 손상된 표피까지 개선이 됐다고 합니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 : 혈관 건강

어린 콜라겐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 속에 콜라겐이 풍부해야 혈관 탄력이 유지되면서 적정 혈압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요, 어린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이 워낙 높다 보니 혈관 속 줄어든 콜라겐을 채우면서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인 32명한테 6개월 동안 아침 저녁으로 콜라겐을 먹게 한 결과, 혈청의 지질 수준, 동맥 혈관 탄력 지수 등 혈관 건강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 : 관절 건강

우리 몸의 관절과 관절 사이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 역시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어린 콜라겐을 섭취하면 관절염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 93명에게 90일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콜라겐 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통증이 감소하고 신체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고 해요.

 

 

 

 

 

 

저분자 어린 콜라겐 주의사항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콜라겐 제품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콜라겐은 3.6%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섭취 전에 반드시 식약처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콜라겐 원료의 분자량이 작을수록 체내 흡수가 잘 되는 것이므로, 분자량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린 콜라겐 섭취 시에는 식약처 일일 섭취 권장량인 1,650mg을 잘 지켜서 드시는 것을 권장하며, 임신부나 특이질환자이신 분들은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에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노화의 위험성과 함께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분자량이 작아 흡수가 정말 잘 될 것 같네요. 혈관, 연골 건강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 손상받은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콜라겐 섭취하시는 분들은 어린 콜라겐으로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