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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꿀팁

붕세권 어플 (붕어빵 지도 어플) 3종류 비교 + 냉동 붕어빵 제품 추천

겨울 하면 떠오르는 간식 중 하나가 붕어빵입니다.

 

최근 붕어빵을 한번이라도 사 드셨던 분이라면 느끼셨겠지만, 요즘 붕어빵 가격 정말 많이 올랐더라고요.

 

붕어빵 2마리에 1000원은 기본이고, 강남 같은 곳에서는 1마리에 1000~2000원까지도 한다고 합니다.

 

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붕어빵을 만들 때 쓰는 연료 가격까지 안 오른 것이 없어서라고 하는데요.

 

재료값 상승으로 붕어빵을 팔아도 남는 게 없다보니 붕어빵 장사 하시는 분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 보니 붕어빵 파는 곳을 찾기가 더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붕어빵 지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붕세권 어플 3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붕세권 어플 첫번째, ‘붕세권’

지도를 보며 붕어빵 가게를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내 위치를 인식해 주변에 있는 가게들을 보여주고, 간단하게 주소를 검색해 찾을 수도 있어요.

 

 

 

 

 

붕어빵 뿐 아니라 분식집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모든 붕어빵 가게가 다 등록되어 있는 것 같진 않아요. 제가 사는 곳 주변에 붕어빵 가게 2군데가 있는데 하나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붕세권 어플 두번째, ‘가슴속 3천원’

로그인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계정이나 구글 계정으로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해요.

 

생각보다 붕어빵 가게 위치가 정확한 편입니다. 저희 집 근처에 2군데가 있는데 모두 표시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붕어빵 뿐 아니라 군고구마, 떡볶이, 군고구마, 달고나 등 길거리음식을 다양하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푸드트럭도 검색이 가능해요.

 

가게 이름을 누르면 붕어빵 가격과 가게사진, 리뷰까지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붕세권 어플 세번째, ‘붕세권 - 붕어빵, 잉어빵, 풀빵, 국화빵 지도’

위에서 첫번째로 소개한 어플과 이름은 비슷한데 다른 앱입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이용해야 하고요.

 

위 어플들과 마찬가지로 지도를 기반으로 해서 붕어빵 지도를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붕어빵 가게들이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집근처에 있는 2개의 붕어빵 가게 중 1곳만 보여주어 살짝 아쉬웠네요.

 

 

 

 

 

 

붕어빵 뿐 아니라 잉어빵, 계란빵, 호떡 등 여러 길거리 간식등을 아이콘 모양으로 확인해볼 수 있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대략적인 위치와 가격이 간단하게 표시됩니다.

 

자세한 리뷰까지 표시되진 않지만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붕어빵 파는 곳이 없다면? 냉동 제품을 이용하자

위에서 소개해 드린 어플을 전부 이용해 봤는데도 내 주변엔 눈씻고 찾아봐도 붕어빵 파는 곳이 없다면, 냉동 붕어빵 제품을 이용해봐도 좋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돌려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어떤 제품이 가장 맛있는지 나름대로 조사를 해 보았는데요, 맘카페 등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 3가지는 아래와 같다고 해요.

 

1. 용궁에서 온 붕어빵

👉 사이즈가 크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나 앙금 양도 넉넉하다고 합니다.

 

2. 설빙 붕어빵
👉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자그마한 크기의 미니 붕어빵입니다.

파는 붕어빵과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맛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3. 올반 붕어빵

👉 초코, 슈크림, 팥 3가지 맛이 있습니다.

설빙 붕어빵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미니미니합니다. 반죽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붕어빵 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붕세권 어플 3가지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로 소개해드린 가슴속 3천원 어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정보도 꽤 정확한 편인 것 같고 말이죠.

 

제가 학생일 때만 해도 붕어빵 4개에 단 돈 천원이면 맛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오르는 물가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가격이 무섭게 오른 지금도 붕어빵을 찾아다니게 되는걸 보면 추억의 맛이 참 무서운 것 같네요.

 

오늘 정리해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겨울 간식 붕어빵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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