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치료,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심한 피로감과 추위,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 계속 피곤한 느낌이 들며 기운이 없는 증상이 지속됨
- 대사기능이 저하되므로 식욕이 없어 먹는 양이 줄어드는데도 불구 체중이 증가하기도 함
- 비정상적으로 심하게 추위를 느낌
- 땀이 잘 나지 않음
- 몸이 붓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가 싱기기도 함
-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나 양에 변화가 일어난다
- 말이 느려지고 쉰 목소리가 남
- 피부가 거칠고 건조함
- 그밖에 근육통 탈모, 심박수 저하, 우울증 등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는 어떻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보통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식전에 복용하며 철분제나 칼슘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또한 칼슘약 등을 평소에 먹는 경우에는 갑상선 약을 복용한 뒤 1시간정도 차이를 두고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잘 복용하면 대부분 나아지지만,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3. 갑상선 저하증에 좋은 음식? 주의해야 할 음식!
갑상선 저하증에는 요오드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식생활로 이미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따라서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갑상선 질환은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요오드 풍부한 다시마 등을 일부러 많이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안좋다고 해요. (반찬 정도로 먹는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는 갑상선 수치를 떨어트리는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갑상선 수치를 떨어뜨리는 음식에는 콩, 양배추, 순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콩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사포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우리 몸 속 요오드가 많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지금까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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