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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2주 해독 다이어트 빼빼주스 만드는법 (나는 몸신이다)

2주 해독 다이어트 빼빼주스 만드는법 (나는 몸신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되었던, 2주 해독 다이어트 빼빼주스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먹고싶은 것을 다 먹으면서 저녁 한 끼만 빼빼주스로 대체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살을 부르는 지방 속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는 것이 해독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지용성 독소는 지방에 달라붙어서 지방의 크기를 400배까지 키워서 살이 찌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지방의 분해를 방해해서 우리 몸을 살이 안 빠지는 체질로 바꿔버리게 된다고 해요.

방송에서 체험단 분들이 2주 해독 다이어트를 직접 해보고 결과를 공개하셨는데 효과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2부 해독 다이어트를 위한 빼빼주스 만드는법과 살이 빠지는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주 해독 다이어트를 위한 2주 빼빼주스란?


빼빼주스는 독소 해독에 과부하가 걸린 간의 회복을 도와서 해독 과정을 좀 더 쉽게 만들어주는 원리입니다.

2주간 해독 다이어트 주스를 섭취하고 나면, 그동안 우리 몸 속에 쌓여 있던 지용성 독소가 정화되어

지방 세포의 크기가 줄면서 점점 살이 빠지는 체질로 변화하게 됩니다.


# 2주 해독 다이어트 빼빼주스 만드는법

 

* 재료 : 아스파라거스 100g, 오이고추 5g, 올리브 오일 1큰스푼, 토마토 반 개, 베리류(블루베리) 50g, 물 200ml
 

* 빼빼주스 레시피


1. 아스파라거스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 뒤, 약 1분 이내에 건져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수용성 성분으로 열에 약하기 때문)

2. 익힌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블루베리, 오이고추, 올리브 오일, 물을 넣고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빼빼주스 먹는법

  • 첫 4끼는 연달아 빼빼주스를 마셔 독소를 배출해주어야 합니다.
  • 이후부터는 아침,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 저녁만 빼빼주스로 대체하면 됩니다.
  • 간 해독 시간을 갖기 위해 저녁 7시 30분 전까지는 식사를 마쳐주셔야 합니다.
  • 야식,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은 2주간 먹지 말고, 독소 배출을 위해 하루 물 1.5리터이상 마셔주면 좋습니다.

 

 

=> 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면 좋고, 임신부나 심장질환, 알레르기가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2주 해독 다이어트의 핵심은‘지용성 독소’를 없애는 것


우리 몸 속 독소의 80%가 바로 지용성 독소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들어오면 사실 간에서 자체적으로 해독하는 기능이 있긴 한데요,

간이 소화하지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독소가 들어오게 되면 해독 기능에 과부하가 생겨버립니다.

해독되지 못한 지용성 독소는 전신을 떠돌아다니면서 염증 물질을 분비하고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이 지용성 독소를 보관하게 되죠.

지용성 독소와 지방 모두 기름 성질을 띠다보니 서로 착 달라붙게 되는데,

이 때문에 지방 세포의 크기를 점점 키워 최대 400까지 커지게 되고,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지용성 독소는 어디에 있나?


지용성 독소는 우리 생활 전반에 생각보다 다양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인스턴트식품에 포함된 식품 첨가물들인데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유화제, 색을 내기위한 인공 색소,

식품의 변질을 막는 보존제 등은 지용성 독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플 때 처방받는 항생제에도 지용성 독소가 들어있으며,

화장품, 샴푸, 샤워젤, 세제 등에도 지용성 독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실상 지용성 독소를 완전히 차단하는 건 힘들 수도 있는데요,

들어오는 독소는 간에서 정화가 되긴 하지만 과부하가 걸리는 게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해주는 게 바로 빼빼주스인 것이죠. :)

 

 



# 간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간에 과부하가 걸리면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원래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 분해 과정이 이뤄지게 되는데,

독소가 쌓이면 염증 물질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것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켜 지방 분해 능력을 떨어뜨리게 되기 때문이죠.

또한 배부르다는 느낌을 뇌에 전달하는 렙틴 호르몬에도 문제가 생겨 식욕이 떨어지지 않아 살이 더 찌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살이 잘 안빠진다고 느낀다면,

지용성 독소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빼빼주스에 들어가는 아스파라거스, 오이고추, 토마토, 베리류의 효능


먼저 아스파라거스는 특히 간 해독에 탁월한 식재료입니다.

지용성 독소를 배출하려면 간 해독이 되어야 하는데, 아스파라거스가 간 해독을 돕고 지용성 독소 배출을 도와주죠.

아스파라거스 속에 체내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 효과를 가진 글루타티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글루타티온은 간 기능을 높여 다양한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이고추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해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지용성 독소를 수용성 독소로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이고추에는 캡사이신도 들어있는데요,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리코펜은 지방 세포 증가 억제는 물론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비롯한 몸속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간해독에도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