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일어나게 되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뼈에 구멍이 송송 생겨 뼈가 약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폐경 후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골다공증은 보통 종합 건강검진을 받고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골다공증으로 진단받게 되면 다양한 골다공증 약을 통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다공증 약 부작용과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되는 칼마디 추천제품(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 K)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 종류와 골다공증 약 부작용
뼈의 재료를 칼슘, 비타민 D라고 한다면 골다공증 치료제는 뼈를 만드는 일종의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크게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촉진제로 나뉘는데요. 먼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흡수 억제제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흡수 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먹는 약과 주사 약이 있으며, 약물을 투여하는 주기 역시 하루, 일주일, 한달 등으로 제각각 다릅니다.
알렌드로네이트 (포사맥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약이라고 합니다. 1일 1회 혹은 1주 1회로 복용합니다.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최소 30분간 눕지 않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식도에 달라붙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골다공증 약 부작용은 복통, 변비, 설사, 속 쓰림,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먹는 골다공증 약에는 리세드로네이트 성분의 ‘악토넬’ 등이 있습니다.
이반드로네이트 (본비바)
먹는 약도 있고, 주사제도 있습니다. 주사제로 사용할 경우 3개월에 한번 주사하게 됩니다. 소화불량, 구역, 복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골다공증 약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1년에 1회 주사하는 약제인 ‘졸레드로닉산 (졸렌드론산)’ 등이 있습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제는 공통적인 골다공증 약 부작용으로 몸살이 나듯 아프거나 턱뼈 괴사와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데노수맙 (프롤리아)
데노수맙 (프롤리아)은 뼈를 파괴하는 물질인 RANKL에 작용하는 치료제로, 6개월에 한번 주사하게 됩니다.
척추, 비척추, 고관절 골절 모두에서 골절 위험 감소 효과가 확인되어 효과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맞다가 중단할 경우 골밀도가 오히려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데노수맙의 경우 골다공증 약 부작용으로 변비, 팔다리 통증, 관절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저칼슘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칼슘을 반드시 복용해야 합니다.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 이베니티)
테리파라타이트 (포스테오)
일종의 부갑상선호르몬 유사체로, 조골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뼈의 생성을 자극하고 간접적으로 위장관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는 약제입니다.
하루 한 번 매일 같은 시간에 대퇴부 또는 복부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평생 동안 2년 이상 쓸 수 없는 약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흔하게 처방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로모소주맙(이베니티)
월 1회 주사하는 약제이며,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의 작용을 억제하여 골 형성을 증가시키고 골 흡수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만 지난 1년 이내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있었다면, 이 약을 투여하는 동안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저칼슘혈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저칼슘혈증 환자는 로모소주맙 투여 전 반드시 저칼슘혈증을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로모소주맙의 경우 골다공증 약 부작용으로 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에 말초부종, 두통, 불면, 마비, 근육경련, 무기력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위 약제들 말고도 골다공증 치료제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여성호르몬 치료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등 기전이 다른 약들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약에는 다 부작용이 존재하므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 K를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
골다공증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칼슘을 구입해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칼슘은 일종의 석회화 성분이기 때문에, 뼈로 들어가지 않고 혈관에 침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위험한데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외로 칼슘 과다로 인한 사망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혈관 석회화를 막기 위해서는 먼저 하루 칼슘 섭취량을 500mg 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마그네슘, 비타민 K2를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D가 장에서 칼슘을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함께 섭취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칼마디 추천 제품 : 얼라이브 Bone support 칼슘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비타민 K2까지 함께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아이슬랜드 청정수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재배한 석회질 홍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칼슘이라 소화 및 흡수가 더욱 용이하다고 해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Nature's Way, Alive!, 칼슘, 뼈 건강 지원, 325 mg, 120정]
상품 설명에는 하루 4알을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4알을 다 먹으면 칼슘을 1,300mg이나 섭취하게 되므로, 하루 1~2알씩 섭취하되 칼슘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습관을 조절하시길 추천합니다.
칼슘+마그네슘 추천제품 : 나노웰 이온칼맥
이온화된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흡수가 매우 잘 되고 효과도 좋다고 입소문이 난 제품입니다. 아마 유튜브에서 숀리 박사님을 통해 알게 된 분들이 많으실 듯 한데요.
나노웰 이온칼맥은 분말 형태로 되어 있고, 1포 또는 1스푼을 250cc 정도의 따뜻한 물에 타서 완전히 녹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단, 비타민 D와 K는 함께 들어 있지 않아 따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섭취 후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잘 안 된다는 후기들도 있으니 잘 고민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나노웰 이온칼맥 벌크 4통(4개월분) 및 DK 솔루션 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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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골다공증 약 부작용과 함께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 K가 들어간 칼마디 추천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골다공증 약이나 칼슘 보충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절한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참고로 골밀도 검사는 1년에 한번 정부에서 지원된다고 하니, 1년에 1번 검사하면서 수치를 꾸준히 체크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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